2026-09-11 · 장중 ·

고유가·고금리 겹악재에 코스피 7000선 붕괴

간밤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속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95%까지 오르면서 고유가·고금리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 여기에 8월 헤드라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이런 매크로 악재가 국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3% 넘게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1349.6원까지 오르며 환시 부담도 함께 커졌다.

9/11 코스피·코스닥 장중

9/11 09:30 장중 기준
코스피 6,895.79 ▼ 138.13 (-1.96%) 거래대금 3.8조원상한가 1

상승 283보합 64하락 550

코스닥 825.61 ▼ 11.31 (-1.35%) 거래대금 1.4조원상한가 5

상승 537보합 147하락 1,027

원/달러 1,347.3 ▼ 3.7 (-0.27%) 하나은행 고시
투자자별 순매수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7,826억-4,468억-4,939억
코스닥+1,243억-822억-417억

📊 오늘의 증시

  • 코스피 3.29% 급락 출발, 6802.50에 개장
  • 코스피, 장중 6800선까지 밀리며 7000선 내줘
  • 코스닥도 2%대 하락 출발, 800선 후반대로 밀림
  •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 우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약세
  • SK스퀘어·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등 하락
  • KB금융·한화에어로스페이스·신한지주 등은 상승
  • 원·달러 환율 1349.6원까지 상승
  • 코스닥 시장서 알파칩스 등 일부 종목 상한가 수준 강세

🛢️ 고유가·고금리 충격

이날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의 동반 급등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 재부각 우려가 커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95%까지 치솟았다. 간밤 뉴욕 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국내 투자심리에도 그대로 옮겨붙었다. 여기에 8월 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물가 우려가 재차 부각된 점도 매크로 부담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95%까지 상승
  • 뉴욕 다우지수 전날 0.6% 하락 마감
  • 8월 헤드라인 PPI, 시장 예상치 상회
  • 코스피 장중 낙폭 한때 3%대까지 확대

출처: 코스피, 유가 100달러·美금리 급등에 6840선 밀려…코스닥도 1.51%↓ (Pinpointnews)

💾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코스피 급락 속에서도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대형주 흐름에 쏠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4% 안팎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반도체 업종에 집중된 것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했다. 다만 최근까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져 온 만큼, 이날 하락이 업황 자체보다는 매크로 충격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4% 안팎 하락
  • 외국인·기관, 반도체 중심으로 순매도 집중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반도체주 부진 두드러져
  • 직전 거래일까지는 반도체 강세가 지수 상승 이끌어

관련 종목: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출처: [개장시황]코스피 6,800선대로 급락 + 삼전닉스 동반 4% 안팎 하락' (Namdonews)

📅 다가올 물가·금리 이벤트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예정된 미국 물가 지표와 기업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오라클 실적과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겹치면서 금리 방향성을 가늠할 재료로 주목받는다. 최근 8월 PPI가 예상치를 웃돈 만큼 CPI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한 번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이달 미국 고용, 물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이 몰려 있어 당분간 지표 하나하나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 12일 오라클 실적 발표 예정
  • 같은 날 미국 8월 CPI 발표 예정
  • 8월 PPI는 이미 예상치 상회로 확인
  • 9월 FOMC 등 굵직한 이벤트 연이어 대기

출처: 코스피 3%대 상승한 6900선 출발…반도체 강세 지속 (전자신문)

다가오는 일정

  • 2026-09-11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026-09-11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 2026-09-11 한국은행 관련 일정
  • 2026-09-11 한국은행 통화정책 관련 일정

참고자료

이 브리핑에서 언급된 종목

관련 업종: 방산 관련주 · 전기전자 관련주 · 반도체 관련주 · 금융 관련주

9월 11일 주요 공시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공시 제목을 누르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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