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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를 사는 방법은 회사가 직접 시장에서 사는 직접 취득과, 증권사와 신탁계약을 맺어 대신 사게 하는 신탁 취득이 있습니다. 직접 취득은 보통 정한 기간(대체로 3개월) 안에 정한 수량을 사고, 신탁계약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해지해 주식을 돌려받습니다.
자사주를 사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이 줄고, 회사가 자기 주식을 싸다고 본다는 신호로 읽혀 주가에 긍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사 둔 주식은 나중에 다시 팔거나 임직원 보상, 교환사채 발행 등에 쓰일 수 있어 물량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각은 사 둔 주식을 아예 없애는 것이라 발행 주식 수가 줄고 주당순이익(EPS) 같은 주당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매입만 하는 것보다 소각까지 하는 것을 더 확실한 주주환원으로 봅니다. 자사주 제도는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니 공시에서 소각 계획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 때 확인할 점
- 취득 예정 주식 수가 발행 주식의 몇 %인지
- 직접 취득인지 신탁계약인지 — 신탁은 계약 해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소각 계획이 함께 발표됐는지, 소각 예정일
- 과거에 사 둔 자사주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매각·교환사채·임직원 보상)
자주 묻는 질문
- 자사주 매입과 소각 중 어느 쪽이 주주에게 더 좋은가요?
- 소각이 더 확실합니다. 매입만 하면 주식이 회사 금고에 남아 나중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지만, 소각하면 발행 주식 수 자체가 줄어듭니다.
- 자사주 매입 기간에는 주가가 오르나요?
- 매수 물량이 들어오니 수급에 도움이 되지만, 매입 규모가 거래량에 비해 작거나 시장 전체가 약하면 주가가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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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용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며,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투자 전에 한국거래소·금융감독원 등 원문을 확인하세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