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상 수치입니다. 그만큼 현금을 들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설비·재고로 바뀌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으로 구합니다. 자본금이 100억 원, 자본잉여금이 300억 원, 이익잉여금이 600억 원이면 유보율은 900%입니다. 이익잉여금은 벌어서 쌓은 돈, 자본잉여금은 주식을 액면가보다 비싸게 발행하면서 남은 돈(주식발행초과금)이 대부분입니다.
유보율은 무상증자 이야기가 나올 때 자주 등장합니다. 무상증자는 쌓아 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새 주식을 나눠 주는 것이라, 유보율이 높을수록 여력이 크다고 봅니다. 다만 여력이 있다는 것과 실제로 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유보율을 현금으로 읽는 것입니다. 잉여금은 이미 공장·설비·재고·연구개발에 쓰여 자산의 모양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손에 쥔 돈은 재무상태표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현금흐름표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자본금이 작으면 유보율이 매우 크게 나옵니다. 액면가가 100원인 회사는 같은 잉여금으로도 유보율이 몇 배로 계산되므로, 회사 사이를 비교할 때는 유보율보다 잉여금 금액 자체와 부채비율을 함께 보는 편이 낫습니다.
계산 예시
| 자본잉여금 | 300억 원 |
|---|---|
| 이익잉여금 | 600억 원 |
| 납입자본금 | 100억 원 |
| 유보율 | (300 + 600) ÷ 100 = 900% |
볼 때 확인할 점
- 유보율은 장부상 수치 — 현금은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확인
- 자본금이 작아 높게 계산된 것은 아닌지(액면가 확인)
- 이익잉여금이 늘고 있는지, 자본잉여금만 큰 것인지
- 결손금이 쌓이면 유보율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유보율이 높으면 무상증자를 하나요?
- 재원이 있다는 뜻일 뿐 예고는 아닙니다. 무상증자는 이사회에서 결정해 공시로 알립니다. 유보율만 보고 미리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 유보율이 높으면 돈이 많은 회사인가요?
- 아닙니다. 잉여금은 이미 설비나 재고로 바뀌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보유 현금은 재무상태표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현금흐름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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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용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며,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투자 전에 한국거래소·금융감독원 등 원문을 확인하세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