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매출이라도 파는 데와 회사를 굴리는 데 든 돈이 크면 영업이익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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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 매출총이익을 구하고, 거기서 판관비를 빼 <a href="/glossary/%EC%98%81%EC%97%85%EC%9D%B4%EC%9D%B5-%EC%88%9C%EC%9D%B4%EC%9D%B5">영업이익</a>을 구합니다. 그래서 같은 매출이라도 판관비가 크면 영업이익이 줄어듭니다.
판관비에는 급여와 퇴직급여,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임차료, 연구개발비 가운데 자산으로 잡지 않은 부분, 대손상각비, 그리고 사무용 설비의 <a href="/glossary/%EA%B0%90%EA%B0%80%EC%83%81%EA%B0%81">감가상각비</a>가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어떤 항목이 큰지가 달라, 사업보고서 주석에서 구성을 보는 것이 빠릅니다.
매출액에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판관비율이라고 합니다. 매출이 느는데 판관비율이 함께 오르면 파는 데 드는 돈이 더 늘었다는 뜻이고, 매출이 주는데 판관비가 그대로면 영업이익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광고비를 크게 늘린 분기나 성과급을 지급한 분기에는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뜁니다. 한 분기 숫자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지난 몇 분기와 나란히 놓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영업이익까지 계산
| 매출액 | 1,000억 원 |
|---|---|
| 매출원가 | 600억 원 |
| 매출총이익 | 400억 원 |
| 판매비와관리비 | 300억 원 |
| 영업이익 | 400억 − 300억 = 100억 원 |
볼 때 확인할 점
- 매출 증가율과 판관비 증가율을 나란히 — 판관비가 더 빨리 늘면 이유를 봅니다
- 어떤 항목이 큰지는 사업보고서 주석에서 확인
- 광고비·성과급처럼 한 번에 몰리는 항목이 섞여 있지 않은지
- 같은 업종끼리 판관비율을 견주기
자주 묻는 질문
- 연구개발비는 판관비인가요?
-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자산 요건을 채우면 개발비로 무형자산에 올리고, 아니면 판관비나 제조원가로 비용 처리합니다. 회사마다 기준이 달라 주석을 봐야 합니다.
- 판관비가 줄면 좋은 건가요?
- 영업이익에는 도움이 되지만, 광고나 연구개발을 줄여 만든 감소라면 나중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이 줄었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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